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현아가 한국 대표 디바로 발리 음악 축제에 입성한다.
현아는 오는 7월 16일, 동남아시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웹티비 아시아(WEBTV ASIA)가 주최하고 발리 GWK 문화공원에서 열리는 최대 음악축제 '바이럴 페스트 아시아 2016(VIRAL FEST ASIA 2016)'에 한국 여성 아티스트 대표로 참석한다.
'바이럴 페스트 아시아 2016'은 웹티비 아시아 주최의 대형 디지털 음악축제로, 그 동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아시아권 뮤지션과 동영상 스타들이 총출동 하는 유명 페스티벌이다. 한국을 비롯해 해외 주요 언론 관계자들 역시 한 자리에 모이는 이 자리에 현아는 한국 대표 뮤즈로 참석,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최 측은 현아가 유튜브를 비롯한 세계 동영상 플랫폼 내 막강한 영향력과 글로벌 음악시장 경쟁력까지 겸비한 손꼽히는 아티스트인 만큼 해당 축제의 취지에 걸 맞는 최적의 인물이라 판단, 현아의 출연 성사를 위해 열띤 러브콜을 보내왔다는 후문이다. 이에 지난 14일 발리 현지로 출국한 현아는 레드카펫 등 사전 행사를 소화함은 물론 '빨개요' '잘나가서 그래' 등 솔로 히트곡 무대들을 선보이며 케이팝 시장 정상급 섹시 디바다운 열띤 활약을 펼치고 돌아올 예정이다.
햔편 현아는 하반기 국내 컴백 준비와 동시에 프랑스 파리패션위크 및 발리 바이럴 페스트 아시아 참석까지 글로벌 스타다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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