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자율방재단 '병해충 방역 등 재해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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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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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미국선녀벌레’ 확산으로 시민 불편을 예방하고자 14~15일 양일간 도덕산과 구름산 등산로 주변에 대한 방역작업에 돌입했다.

이날 광명동과 철산동 소속 자율방재단원 등 총 120명 공원녹지과 방재단 원 20명, 총 120여명이 도덕산 등산로 방역1 진행했고, 15일에는 하안동과 소하동 소속 방재단원 80여 명과 공원녹지과 방재단원 20명 등 100여 명이 집결해 하안동 구름산 등산로 일대를 집중 방역했다.

이번 활동은 제24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산림지역 나뭇가지나 잎에 하얗게 붙어있는 미국선녀벌레를 박멸, 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방역에 참여한 자율방재단원들은 도덕산과 구름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등산로 주변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방역활동을 주관한 구필회(60) 자율방재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광명시 자율방재단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땀 흘려 방역해, 등산로를 쾌적한 환경으로 바꿀수 있어 뿌듯하다”며, “등산객들이 불편함 없이 등산을 즐기기 바라고, 산행 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산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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