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이지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특별한 시간"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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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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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이스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이지훈이 JTBC 드라마 ‘마녀보감’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에서 극중 ‘선조’ 역으로 분해 ‘명품 신스틸러’로 호평 받고 있는 이지훈이 마지막회를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지훈은 붉은 곤룡포를 차려 입은 채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특히 이지훈은 마지막회 대본을 손에 들고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무공해 청정 미소’로 여심을 흔드는가 하면, 종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으로 손을 흔들며 그동안 많은 관심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지훈은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무한 에너지를 얻으며 열심히 촬영할 수 있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 덕분에 매순간 즐겁고 행복했다”면서 “선조로 지내는 3개월 동안 스스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특별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지훈은 이번 작품에서 회를 거듭할수록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온 몸에 가시가 돋아나는 병으로 고통 받는 모습부터 위태로운 왕위에 대한 불안감, 좋은 왕이 되고 싶은 진심 등 내면에 깊은 사연을 가진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이지훈이 출연하는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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