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명지’ 8월 분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7-15 15: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 87·98㎡, 총 377가구 규모 주상복합단지

▲‘e편한세상 명지’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대림산업은 오는 8월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복합4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명지’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e편한세상 명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87·98㎡, 총 377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지상 1층~3층의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87㎡ 282가구 △98㎡ 95가구다.

e편한세상 명지가 들어서는 명지국제신도시 복합4블록은 명지국제신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바로 옆으로 서부산 법조타운이 내년 완공 예정으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단지가 입주하는 2019년에는 이미 약 1만여 가구의 입주가 완료돼 생활인프라가 갖춰진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부산시민공원 면적의 1.7배(약 80만 7000㎡ 규모)에 달하는 대규모 생태공원도 조성 예정(2018년)으로 쾌적한 자연, 녹지환경을 갖추게 된다.

e편한세상 명지에는 대림만의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했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 더불어 모든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타입별 펜트리 공간을 비롯한 4Bay 설계, 맞통풍 구조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지상 1층~3층으로는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자들은 단지 내에서 쇼핑, 문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 가능한 원스톱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부산신항만, 김해국제공항, 신항 배후철도 등 육·해·공 교통여건을 모두 갖췄고 부산~창원간 국도 2호선, 부산광역시도 31호선 및 신호대교·을숙도대교, 남해고속도로 이용시 시내·외 접근성도 좋다. 또한 2022년 사상~명지~가덕간 경전철이 개통(예정) 예정이다.

'e편한세상 명지'의 견본주택은 명지국제신도시 H-4블록(명지중학교 인근)에서 8월 중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