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미더머니5' 톱3 비와이, 씨잼, 슈퍼비(왼쪽부터)[사진=Mnet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쇼미더머니5'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톱3가 출사표를 던졌다.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5' 톱3 비와이, 씨잼, 슈퍼비는 14일 프로그램 관계자를 통해 생방송 무대를 앞둔 소감을 공개했다.
비와이는 "이번 무대의 콘셉트는 뮤지컬"이라고 귀띔하며 "이전 무대들보다 더 역사적인 무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씨잼은 "파이널 무대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씨잼과 류성민'이다. 인간 류성민과 래퍼 씨잼의 면모를 모두 솔직하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슈퍼비는 "본선 경연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무대는 펼치려고 한다. 의외성이 있는 공연을 만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이번 파이널 무대를 위해 프로듀서들과 래퍼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레전드로 기록될 최고의 무대가 탄생할 것으로 자부한다. 래퍼들의 파이널 무대 외에 스페셜 무대도 준비돼 더욱 수준 높고 풍성한 공연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파이널에는 시즌 사상 최초로 문자투표가 도입된 만큼 시청자들의 선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방송 끝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쇼미더머니5' 결승은 15일 오후 11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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