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업 디스플레이 '아프로뷰SO', 사전예약 조기 종료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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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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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오토살롱 아프로뷰 부스 신제품 공개 현장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있다.[사진제공=에이치엘비]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자동차용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제조업체 에이치엘비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열렸던 2016서울오토살롱에 참가해 본격적인 HUD대중화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아프로뷰는 올해 서울오토살롱에서 신제품 ‘아프로뷰 SO(Smart OBD)’ 공개를 통해 HUD를 알리고 온·오프라인에서 신제품 사전 예약을 조기에 종료해 전년대비 높은 관심과 참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를 통해 에이치엘비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신제품 ‘아프로뷰 SO’와 기존 제품인 아프로뷰 S2 업데이트 버전S2+ 버전을 동시에 공개했다.

특히 신제품 아프로뷰 SO는 순정형 제품과 동일한 허상거리 구현 방식을 적용해 고급 완성차와 동일한 운전 환경을 가질 수 있다. 총 12가지의 OBD 정보와 이중 4개의 정보를 선택해 표시할 수 있고 미세 화면 조정 기능과 음성 안내 시스템 기능 등으로 편리함을 제공한다. 또 애프터마켓 제품으로 전 차종에 적용이 가능하고 헤드업디스플레이 전용 유리가 필요하지 않아 경제적인 가격으로 장착이 가능하다.

에이치엘비 아프로뷰 관계자는 “국내외 헤드업디스플레이 시장이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및 사물인터넷(IoT)응용이 가능한 분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자 수요에 맞는 제품을 개발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현재 애프터마켓 뿐만 아니라 완성차업계와도 OEM공급 협의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아프로뷰는 9월에 출시되는 신제품을 통해 헤드업디스플레이의 특징인 안전성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안전운전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월 출시 예정인 신제품 아프로뷰 SO[사진제공=에이치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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