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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홀딱 젖은 김소연…그녀에게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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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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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스틸 속 김소연[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김소연의 '가화만사성' 스틸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5일 나무엑터스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 출연하고 있는 소속 배우 김소연의 41회 방송분 스틸을 공개했다.

김소연은 '가화만사성'에서 아들의 죽음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다 이혼 후 홀로서기를 하며 새삶을 사는 봉해령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극과 극을 넘나드는 해령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 속에 공개된 이번 스틸은 처연한 해령의 모습을 담고 있어 더욱 관심을 끈다.

지난 40회 방송에서 봉해령은 지건(이상우 분)과 결혼을 약속하고 웨딩숍을 방문했다. 전 남편 현기(이필모 분)의 투병 사실을 알게 된 삼봉(김영철 분)이 해령과 지건의 결혼을 허락한 것. 하지만 아직 지건이 해령의 죽은 아들 수술 집도의였다는 사실은 밝혀지지 않은 상황. 해령과 지건이 결혼에 순탄하게 골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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