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은 15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16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에 애초 참석을 확정지었다. 출연작 ‘시간이탈자’로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을 수상했기 때문이다.
행사는 30분 지연돼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다. 그 사이인 오후 5시 26분에 ‘배우 이진욱 성폭행으로 피소··박유천 이어 연예계 성폭행 사건 파장’이 보도되면서 급히 참석을 취소했다.
보도 당시 이진욱은 행사장인 롯데호텔 인근에서 대기 중이었고, 기사를 확인한 후 급히 발길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