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원티드’ 김아중이 열정을 드러냈다.
16일 김아중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SBS ‘원티드'(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 에서 톱스타 정혜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아중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 속 김아중은 ‘정혜인의 원티드’ 진행을 위해 큐 시트를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 메모를 하며 대사를 외우는 중에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카메라를 지긋이 응시하고 있어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김아중은 지난 14일 방송된 8회에서 대기업 실세와 대면해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보며 “정혜인 똑똑하다”·“설득력 있게 연기하는 김아중” 이라는 찬사와 함께 시청자들의 집중력을 높였다.
이에 김아중은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꾸준하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있어 더욱 힘을 내서 촬영하고 있다. 어려운 작품이고 허투루 전하고 싶지 않다. 저 역시 원티드의 팬이기 때문에 끝까지 긴장을 유지하며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원티드’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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