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주시 제공]
‘명주 천연염색 생활복 디자인 개발’ 용역은 상주시 고유의 지역특산물인 함창명주의 새로운 디자인과 친환경 상품 개발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용역중간점검을 위해 명주잠업영농조합법인 및 관련업체를 초청해 용역업체 중간결과 발표, 개발디자인 및 제직원단 소개로 중간보고회를 실시해 함창명주를 활용한 새로운 상품 개발에 한걸음 더 앞서가는 기회가 됐다.
이 용역은 올해부터 3년간 추진되는 ‘천연염색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개발된 명주 원단을 활용한 배냇저고리 등 유아용 제품을 올 연말에 선보일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함창명주와 천연염색의 연계를 통한 ECO-건강섬유 산업화를 위한 ‘천연염색 멘토링 사업’은 함창명주 천연염색 상품화 품질향상 기반조성과 천연염료 분말화 표준화 기술개발, 전문 인력양성, 디자인 개발, 개발 상품 전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함창명주를 상주 대표 전통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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