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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연구진이 유전체 연구를 하고 있다. [사진=마크로젠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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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양사는 총 5000만 위안(약 85억원)을 공동 출자해 연내 중국 산시성 시안에 '서안장매국제생물공정 주식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 합자법인은 국제 수준의 임상진단실험실을 만들어 현지에서 진단사업을 벌인다. 임신 전부터 출생 후까지 유전병의 발생 위험을 관리할 전주기 산과검사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현지 시안교통대와 암과 대뇌·심혈관 질환 등의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개발한 진단서비스를 합자법인이 있는 시안을 비롯해 베이징·상하이·광저우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정현용 대표이사는 "중국 헬스케어서비스를 선도하는 장안건강관리연구원은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라며 "장안건강관리연구원이 가진 병원 네트워크와 다양한 임산진단 서비스로 단기간에 고객 기반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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