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귀곡성, 시청률 15%로 대폭 상승… 여름엔 역시 남량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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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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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MBC '무한도전'의 납량특집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시청률 상승에 기여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5.0%(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저번주 방송 분 12.1%에서 2.9%P 상승한 수치,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귀곡성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귀신의 집을 만들어 체험하는 모습이 방송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9.5%,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은 8.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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