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황교안 총리, 정치권과 소통행보…18일 새누리 초선과 만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7-17 18: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가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정치권과의 소통 행보에 돌입한다. 먼저 18일에는 새누리당 소속 초선 의원들과 만난다.

17일 총리실에 따르면 황 총리는 18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새누리당 소속 초선 의원들과 만찬회동을 한다.
 

황교안 국무총리. [사진= 남궁진웅 기자 timeid@]
 

황 총리는 이날 회동에서 국정운영의 방향과 당·정·청 협력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핵심 현안인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제) 배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노동개혁 4개 법안, 규제프리존 특별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주요 법안 처리를 위한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황 총리의 정치권과의 소통행보는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20일에도 초선 의원들과 만찬을 하고, 22일과 26일에 재선·3선 의원과 각각 만찬을 한다. 4선 이상 의원과의 만찬은 8월 하순으로 예정하고 있다.

황 총리가 새누리당 소속 원내지도부나 정책위의장단 등을 총리 공관으로 초청한 적은 있었지만, 여당 의원 전원과 식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 총리는 이와 별도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원내지도부와의 만찬 회동도 각각 계획하고 있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잡지 못했다고 총리실은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