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7일 초복이었지만 비가 내려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선 물이 나오지 않았다. 초복에 멈춘 광화문 광장 분수대 현장을 ‘아주경제’가 이 날 오후 5시 30분쯤 촬영했다.
초복에 날씨가 더워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물이 치솟았으면 시민들과 아이들이 여기서 더위를 식혔을 것이다. 그러나 초복임에도 날씨는 더위가 한풀 꺾였다.
하지만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물이 안 나오는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