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초계탕 만드는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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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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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여름 초계탕 만들기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따르면 초계탕은 육수를 차게 식혀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한 뒤 살코기를 잘게 찢어서 넣어 먹는 전통음식이다.

여름 초계탕은 먼저 닭을 깨끗하게 손질한 뒤에 파과 생강, 마늘을 넣고 삶는다. 다 익으면 잘게 찢어 갖은 양념에 무친다.

육수는 식혀서 간장과 식초. 소금, 겨자로 간을 한다. 표고는 채를 썰고, 녹두묵도 가늘게 썬다. 쇠고기를 가늘게 썰어 갖은 양념을 한다. 오이는 반달썰기를 해 소금에 절인 뒤 볶아 둔다. 

그릇에 녹두묵을 담고, 준비한 오이·닭고기·목이·표고를 얹는다. 달걀은 지단을 부쳐 고명으로 올리고 육수를 붓는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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