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건설, 중학교 3곳에 장학금 장기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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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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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첫 번째 시행하는 나눔사업

임경현 이사(왼쪽부터)와 안양중학교, 관양중학교, 연현중학교 장학생 담임교사가 장학금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힘찬건설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힘찬건설은 지난 14일 본사(안양) 관내 중학교 3곳과 협약식을 장학금 장기후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재육성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회사업의 일환으로 힘찬건설의 올해 첫 번째로 시행하는 나눔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되는 장학생은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안양중학교, 관양중학교, 연현중학교 3곳에서 각 1명씩 후원하며, 단기 후원에 그치지 않고 매달 정기적으로 해당 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장기후원을 하는 형태로 지원한다.

이번 협약식을 주도한 힘찬건설 임경현 이사는 "힘찬 인재육성 장학금은 그 동안 힘찬건설이 추구해 온 기업철학이 반영된 새로운 기업문화"라며 "올해 첫 시행인 만큼 내년부터는 그 후원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며, 아울러 향후 해당 장학생이 힘찬건설 입사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의 혜택도 부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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