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주다영과 김기두가 '스파크'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태풍엔터테인먼트는 웹드라마 '스파크'의 첫 방송을 응원하는 주다영-김기두의 인증샷 한 장을 18일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두 사람은 '스파크'의 대본을 들고 밝게 웃고 있다. 주다영은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듯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파크'는 불의의 사고로 온몸에 전기가 흐르기 시작한 남자와 그를 사랑하는 두 여자의 삼각 로맨스를 그린 미니 뮤직드라마다. tvN 드라마 '후아유'의 문지영 작가가 집필을 맡고 TV조선 '프로포즈 대작전'등을 연출한 김우식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극에서 주다영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아이돌 재경으로 변신,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이자 동료인 가온을 사랑하는 당찬 여가수의 면모를 보여준다. 김기두는 재경과 가온의 소속사 직원이자 담당 매니저인 봉수 역을 맡아 맛깔나는 연기를 펼칠 전망이다.
'스파크'는 오는 25일부터 3주 동안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10시에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다. 29일 오후 6시에 K STAR와 큐브TV 채널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