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발전연구원은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이 되는 2017년부터 새로운 20년인 2036년까지 도시성장과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상현 울산발전연구원 기획경영실장은 지난 6개월 동안 연구원, 공무원, 전문가 등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도출한 5개 시티 분과별 핵심 어젠더와 15개 미션프로젝트 잠정안을 발표한다.
분야별 핵심 어젠더는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창조경제 도시'(파워시티), '시민의 삶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휴먼시티), '역사와 문화가 융성하는 품격 있는 도시'(프레스티지시티), '신성장 거점 확보를 통한 창의 혁신의 선도 도시'(콤팩트시티), '동해안 중심도시와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도시'(메가시티) 등으로 짜여져 있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외부 민간전문가 15명과 시청 및 구‧군의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토론회를 주재하며 발전 계획을 수립해 나가게 된다.
외부 전문가로는 손정렬 서울대 교수, 임채성 건국대 기술경영학과 교수, 박정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선희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양재섭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 등이 참여한다.
박흥석 울산대 교수, 홍성진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정보정책연구팀장 등 지역 전문가 15명도 함께한다.
정호동 울산시 정책기획관은 "지난 2월 착수보고회 이후 TF팀을 구성해 지속적인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향후 시민참여단 구성,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날 '울산 중장기 발전계획 토론회'는 울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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