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강북교육지청, '방그레 운동' 민원인 만족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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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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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강북교육지원청은 상반기 민원인들의 고객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8.8%로, 지난해 상반기 98.7%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올해 상반기 고객지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 95명을 대상으로 업무 처리에 대한 만족도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달도(97.9%), 친절도(98.9%), 신속도(97.9%), 청렴도(100%), 공정성(98.9%), 객관성(98.9%) 등 항목별로 각각 높은 점수가 나왔다.

이번 설문조사의 높은 만족도 결과는 2016년 고객감동UP민원서비스로 실시한 방그레운동과 전직원 친절서약서 낭독, 전직원 친절 교육 때문으로 시교육청은 분석했다.

방그레운동은 (방)문하는 민원인 맞이하기, (그)렇습니다 답변하기, (레)내일 또 방문하고 싶은 만족감 제공하기 운동의 첫 음절을 딴 감동 캠페인이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민원인들의 작은 요구에도 신속하게 반응을 하고 개선하는 노력들을 즉각 실시해 감동에 또 다른 감동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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