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달 들어 15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1271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유동성 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15일까지 한 주 동안 한라그룹 만도를 212억원어치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92억원어치를 팔았다.
외국인은 15일까지 한 주 동안 한라그룹 만도를 212억원어치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92억원어치를 팔았다.
만도 수익률은 한 주 동안 2.1%를 기록했고, 3개월 간 30.4% 뛰었다.
올해 영업이익 예상치가 3개월 만에 3.2% 하향 조정됐지만, 순이익 전망치는 6.6% 올랐다. 시가총액은 2조940억원이고, 외국인은 일주일 만에 시총 대비 약 1%를 사들였다.
한솔그룹 한솔넥스지도 외국인이 한 주 동안 시총 대비 0.8%에 해당하는 2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주가는 같은 기간 5.1% 올랐다. 한 달 동안 2.9% 뛰었고, 연초 이후 5.4% 상승했다. 시총은 270억원이다.
올해 영업이익 예상치가 3개월 만에 3.2% 하향 조정됐지만, 순이익 전망치는 6.6% 올랐다. 시가총액은 2조940억원이고, 외국인은 일주일 만에 시총 대비 약 1%를 사들였다.
한솔그룹 한솔넥스지도 외국인이 한 주 동안 시총 대비 0.8%에 해당하는 2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주가는 같은 기간 5.1% 올랐다. 한 달 동안 2.9% 뛰었고, 연초 이후 5.4% 상승했다. 시총은 270억원이다.
한진도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시총 대비 0.7%에 이른다. 이 회사 주가는 한 주 동안 15.9% 올랐다. 이에 비해 연초부터 보면 주가가 30% 가까이 떨어졌다. 올해 영업이익 예상치가 3개월 만에 20.9% 감소했지만 순이익 전망치는 15.2% 늘었다.
외국인이 외면한 주식은 CJ CGV다. 시총 대비 0.6%에 달하는 물량을 순매도했다. 기관도 0.9%가량 팔았다.
CJ CGV 주가는 한 주 동안 5.2% 하락했고, 한달 사이 20% 가까이 빠졌다.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예상치는 3개월 동안 각각 7.9%, 2.1% 상향 조정됐다.
CJ CGV 주가는 한 주 동안 5.2% 하락했고, 한달 사이 20% 가까이 빠졌다.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예상치는 3개월 동안 각각 7.9%, 2.1% 상향 조정됐다.
기관이 사들인 주식은 코오롱(시총 대비 1.2%), LG이노텍(1.1%) 삼성엔지니어링(0.7%) 두산중공업(0.6%) 등이다.
30대 그룹 가운데 주간 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두산그룹(8.8%)이다. 두산중공업이 11.1% 상승하면서 시총이 전주대비 8.8% 증가한 덕분이다. 이어 한진그룹(7.9%) 및 효성그룹(7.3%), 현대중공업그룹(6.9%), 코오롱그룹(6.3%), 풍산그룹(5.2%) 순으로 주가가 많이 뛰었다.
상장사별로는 SK그룹 SK컴즈 주가가 28.0% 올라 가장 많이 뛰었다. 영풍그룹 인터플렉스도 같은 기간 24.8% 상승했다.
상장사별로는 SK그룹 SK컴즈 주가가 28.0% 올라 가장 많이 뛰었다. 영풍그룹 인터플렉스도 같은 기간 24.8% 상승했다.
반면 LS그룹 시총은 LS산전(-6.4%) 하락으로 4.3% 떨어졌다. 농심그룹도 3.6% 줄었다.
회사별로는 한솔아트원제지(-7.0%)와 LS산전(-6.4%), 농심홀딩스(-6.3%) 주가가 많이 빠졌다.
회사별로는 한솔아트원제지(-7.0%)와 LS산전(-6.4%), 농심홀딩스(-6.3%) 주가가 많이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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