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클라라가 뷰티 비결을 공개했다.
클라라는 18일 오전 서울 현대백화점 목동점 8층 토파즈홀에서 열린 트렌디(TRENDY) 새 예능 프로그램 '멋 좀 아는 언니' 제작 발표회에서 뷰티 비결을 묻는 질문에 "나의 뷰티 노하우는 굉장히 단순하다"고 답했다.
그는 "제일 중요한 건 긍정적인 마음가짐인 것 같다. 뷰티라는 게 겉으로 꾸미는 것보다 속에서 나오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또 규칙적인 운동과 저염식 식사를 평소에 꾸준히 실천한다. 저녁을 잘 안 먹는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음식은 건강하고 영양가 있게 섭취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하는 운동에 대해서는 "예전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했다면 요즘엔 플라잉요가랑 승마를 자주 한다. 플라잉 요가는 자신의 몸 체중을 해먹을 이용해서 버티고 매달려서 근력을 보강할 수 있고 요가로 스트레칭하면서 유연성도 기를 수 있는 운동"이라며 "빠른 시간 안에 여러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이라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승마의 경우 굉장한 허리 유연성이 필요한 운동이라 여성들께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멋 좀 아는 언니'는 뷰티와 패션부터 레저, 인테리어까지 여성들의 주된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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