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은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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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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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해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해소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여성가족부, 교육부와 함께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센터는 이 결과에 따라 개인상담, 집단상담 등을 실시하고, 경우에 따라 병원치료 연계, 인터넷 치유캠프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며, 주의·위험군 청소년에 대해서 개인상담을 진행 관내 중학교에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진단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학년의 경우 개인적으로 상담복지센터에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해소사업과 인터넷 치유캠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858-1318/8082-41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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