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천시제공]
상반기 점검현황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186% 증가했으며, 행정처분은 177%증가, 과태료부과 158%증가, 고발건수는 200% 증가 등 깨끗한 하천 만들기 조성에 어느 해보다도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했다.
업종별 위반현황을 살펴보면 음식점18건(23%), 노인복지시설12건(16%), 숙박시설 11건(14%), 공장 10건(13%) 순이었으며, 그 밖에 판매 및 영업시설이 10건(13%), 골프장 4건(5%), 기타 군부대 등 11건(14%)으로 주로 음식점 및 최근 급증하고 있는 노인복지시설에서 위반률이 가장 높았다.
위반내용으로는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69건, 관리기준 위반 5건, 설치신고 미이행 2건, 기술관리인 선임 미이행 1건으로 이중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가 주된 위반 원인이었으며, 이는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돼 향후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 및 교육 등을 실시해 사후관리 할 계획이다.
이병현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 수질오염총량제 시행 추진에 발맞춰 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오․폐수처리시설에 대해 지도점검 및 교육과 홍보를 실시해 사업자가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운영함으로서 다시 찾고 싶은 포천, 한반도 중심의 그린시티 포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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