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새 소속사 YG엔터 좋다, 구내식당 밥은 기대 이하"

배우 이종석이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W(더블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이종석이 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언급했다.

이종석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W(더블유)' 제작 발표회에서 최근 전속계약을 맺은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그는 "얼마 전에 (새) 회사에 들어갔다. 되게 좋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구내식당 밥이 맛있기로 유명. 하지만 이종석은 "밥은 생각보다 맛있진 않더라. 가서 먹어봤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제육볶음은 맛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현실과 웹툰이라는 두 세계를 넘나들며 펼치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드라마 'W'는 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