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경인 지역 시·도교육청의 친선과 화합을 목적으로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 시·도교육청 4개팀(서울, 경기, 강원, 인천)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 됐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였고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게임운영을 보여준 인천시교육청은 종합전적 2승 1무로 정상에 올랐다
인천시교육청축구동호회 김호섭 회장은 "이번 대회는 경인지역 시·도교육청 축구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동료들과의 우정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대회의 발전은 물론 경인지역 시·도교육청의 화합과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다음번 경기는 2017년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여 실시 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