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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대목동변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30대 간호사 정기 건강검진 결과 결핵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해당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신상아 160여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인체에 들어가 감염되는 질환인 결핵은 인체 저항력이 약해져 조직이나 장기에 치명상을 주기 때문에 무서운 질환 중 하나로 꼽힙니다.
결핵에 걸리면 발열과 기력저하를 시작으로 기침 객담을 동반하며, 심해지면 호흡곤란까지 유발해 사망까지 이르기도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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