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칭다오 자동차 수입량이 1만218대에 달해 수입액이 약 4억6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3% 늘어난 수준이다.
이중 공식수입 차량이 800대, 병행수입 차량이 8419대에 달했다.
칭다오항은 특히 중국에서 최초로 철도-선박연계운송 방식을 택해 경쟁력을 높였다. 칭다오항으로 수입된 자동차는 철도를 통해 신장 우루무치까지 운송되고 있다. 이외에도 한중 화물 정기선을 통한 자동차 수출도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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