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현대·기아차 노조를 거론 “급여가 평균 9700만원인데 인상요구가 7.7%로, 본인들의 급여가 조합원만의 노력의 대가인지 아니면 2·3차 협력업체의 대가도 포함된 것은 아닌지 냉철히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2·3차 협력업체의 근로조건을 향상했더라면 2·3차 협력업체에 우리 청년이 훨씬 많이 취업했을 것”이라며 “청년의 취업 희망을 빼앗는 이기적인 행동이라는 것을 현대차 노조와 조합원이 깊이 인식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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