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다방차(車) 서비스’ 실시…기아 레이 신차 60대 무상 제공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18일부터 자사의 회원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다방차(車)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다방의 회원 공인중개사 중 전국의 우수 파트너 공인중개사 60곳을 선정, 기아의 레이 신차를 무상으로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급된 차량은 다방을 통해 방을 알아보고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방을 확인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다방에서는 정기적인 무상 차량 점검을 통해 사용자 및 공인중개사의 편의 증대에 힘쓰겠다는 구상이다.

다방차 서비스는 서울, 경기 수도권 지역과 대전,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의 60곳의 다방 회원 공인중개사 지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200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다방을 운영하며 고객과 회원 공인중개사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오랜 시간의 조사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됐다” 며 “다방차를 통해 무더운 여름, 다방으로 방을 찾는 고객들이 조금 더 쾌적하게 본인이 원하는 방을 찾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방은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로 누적 앱 다운로드 800만건, 월간 사용자 수 200만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부동산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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