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금값 1g당 4만8600원···8거래일 연속 약세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한국거래소 시장에서 금 값이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브렉시트 이후 확산됐던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주춤한 탓으로 보인다.

18일 한국거래소 시장에서 금 1g은 전 거래일보다 0.04% 하락한 4만8600원에 거래을 기록하며 지난 7일부터 8거래일 연속 약세를 띄었다.

금값은 지난 6일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공포가 다시 부각된 영향으로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5만910원)를 기록한 뒤 하락세로 전환했다.  주요국 통화 완화 정책 등으로 주식 같은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되살아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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