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장재호가 '상큼이'에 등극했다.
18일 MBC 아침드라마 '좋은사람'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장재호의 스틸이 공개됐다.
이 사진에서 장재호는 귀여운 표정으로 입맛을 다시며 치킨과 맥주, 일명 '치맥'을 즐기고 있다. 테이블에 빈 맥주잔을 늘어놓고 계속해서 맥주를 마시는 장재호는 앞으로 '좋은사람'의 스토리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인다.
그 동안 윤정원(우희진 분)에게 반해 끊임없이 찾아가 대시했던 홍수혁(장재호 분)은 이 날도 어김없이 치킨집으로 출근해 연하남의 패기를 보여준다. 하지만 그간 밝고 저돌적인 면모만 보였던 수혁의 앞에 놓인 맥주잔들은 평소와 다르게 씁쓸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장재호가 연거푸 맥주를 들이키게 된 사연은 19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되는 '좋은아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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