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18일(이하 현지시간) 독일의 열차에서 발생한 도끼 난동으로 20명 이상의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다고 BBC 등 외신이 독일 현지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3명은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며, 1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고, 14명은 심각한 쇼크를 받았다고 BBC는 전했다. 용의자는 바이에른 주 뷔츠부르크에서 탑승했으며,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고 독일 경찰 당국은 밝혔다. 이 사건으로 뷔츠브르크와 하이딩스펠트 그리고 오쉔프르트 구간은 열차 운행이 중지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