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음식료 업종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7% 하락한 4733.17에 마감했다.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이는 지난해 말(5736.92)보다 17.49% 하락한 수준이다. 코스피 음식료 종목 50개 중 지난해 말 대비 주가가 오른 곳은 12개 뿐이다. 음식료 지수는 상반기 15% 넘게 빠졌다.
전문가들은 국내 식품 시장이 내수 침체로 성숙기로 접어들어 수요가 약해진 탓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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