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스테파니가 고정 MC 자리까지 넘보며 대세 행보를 예고했다.
스테파니는 최근 SBS ‘인기가요’ 울트라 댄스 페스티벌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와 ‘댄싱나인 HIT THE STAGE’, MBC '복면가왕’, KBS ‘불후의 명곡’ 등 대세 음악 프로그램들은 이미 섭렵했으며, 채널 A ‘풍문으로 들었쇼’, E채널 ‘고독한 사제들’ 등의 프로그램에서도 고정게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각종 예능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은 스테파니는 예능 대세를 넘어서 ‘언니네 핫초이스’, 온스타일 ‘더바디쇼4’, K-STAR ‘라이브파워뮤직’의 고정 MC까지 꿰차면서 활동 범위를 끊임없이 넓혀가고 있는 것.
스테파니의 모습을 지켜본 다수의 방송국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그는 MC로서의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어 어떤 프로그램 MC를 해도 어울린다는 평이다.
이에 스테파니의 소속사 마피아레코드는 “최근 고정 프로그램 외에도 많은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들어오고 있어 하루하루 너무 바쁘게 지내고 있다”며 “MC를 하고자 하는 스테파니 본인의 의지도 강해 MC로 활약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드릴테니 앞으로 MC로서의 행보도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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