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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신한FNA법인’ 수탁고 2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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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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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금융투자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기업고객을 위한 은행 연계 증권계좌인 ‘신한FNA법인’ 계좌의 수탁고가 지난 4월 11일 출시 후 3개월 만에 2000억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FNA법인’계좌는 은행계좌와 증권계좌를 나누어 사용하는 불편함을 없앤 ‘업계 최초’의 기업금융거래 플랫폼으로, 기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만 운용하던 FNA 플랫폼을 기업고객에게까지 확장한 신개념 은행연계 증권계좌이다.

기업고객은 신한은행에서 간편하게 ‘신한FNA법인’ 계좌를 개설하는 것으로 기업 대출 등 은행 거래와 동시에 주식거래를 포함한 신한금융투자에서 제공하는 모든 금융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다.

또한 은행과 증권의 협업을 통하여 기업고객의 거래니즈에 가장 적합한 상품과 기업금융 솔루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 받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차별화된 강점으로 꼽히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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