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오빠가 돌아왔다! 구본승, 90년대 사로잡은 187㎝ 원조 꽃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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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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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본승 미니홈피]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던 구본승이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들어갔다. 

1973년생인 구본승은 1994년 광고 모델로 처음 데뷔한 후 MBC 드라마 '종합병원'에서 인턴 한동민 역을 맡으며 방송에 얼굴을 알렸고, 그해 '구본승 1집'을 발표하며 가수로도 활동했다.

이후 구본승은 KBS '남자 만들기(1995)' '신고합니다(1996)', MBC '사랑과 이별(1997)' '레디 고!' '사랑(1998)' '점프(1999)', KBS '좋은 걸 어떡해(2000)', '쿨(2001)', MBC '이제 사랑은 끝났다(2006)', JTBC '친애하는 당신에게(2012)' 등에 출연했다. 

또한 1994년 '구본승 1집'에 이어 '구본승 2집' '구본승&장동건(1998)' '크리스마스(1998)' 음반을 내기도 했다. 

바쁜 연예계 활동을 하던 구본승은 2006년 '이제 사랑은 끝났다' 이후 방송을 중단했었다. 이후 한 방송에서 구본승은 "방송 활동하는 구본승 말고 인간 구본승으로 살고 싶었다"며 중단한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구본승은 골프 사업과 함께 아시아PGA골프협회 협회이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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