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김상경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김상경이 ‘일급기밀’ 출연을 확정 짓고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김상경은 영화 ‘부메랑’ 촬영을 기다리는 상황. 두 영화가 각각 8월과 9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어 스케줄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일급기밀’(감독 홍기선·제작 미인픽쳐스)은 군수본부 1급 군사기밀의 비리를 폭로하는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영화. 극 중 김상경은 사건의 중심에 놓은 남자주인공 역을, 김옥빈은 사건을 파헤치는 열혈 방송국 기자로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일급기밀’은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한 뒤 오는 9월 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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