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신규종족 업데이트 효과 '톡톡'... PC방 점유율 ‘급등’

[▲신규종족 원화]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엑스엘게임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가 지난 13일 신규 종족 업데이트 ‘오키드나의 증오’를 선보인 후 각종 지표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종족 ‘드워프’와 ‘워본’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기존 유저들이 새로운 ‘아키에이지’를 경험할 수 있게 했으며, 이와 함께 신규 서버 ‘곤’을 오픈하여 휴면 및 신규 유저들도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아키에이지’는 지난 6월 고객 간담회에서 신규 종족 업데이트에 대한 개요 공개 후 각종 온라인 게임 인기 순위에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그 동안의 기대감을 반영하듯 업데이트 당일 서버 오픈 직후부터 신규 종족과 새로운 콘텐츠를 즐기려는 유저들로 서버 혼잡 상태를 기록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또한 ‘아키에이지’는 업데이트에 힘입어 업데이트 이튿날 포털 PC온라인 게임 일간 검색어 순위에서 13계단 상승하는 등 급 상승세를 보였으며, 18일 현재까지 10위권 내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 PC방 점유율도 25계단 상승해 20위(게임트릭스 7/17 기준)를 기록했다.

업데이트에 대한 만족감을 반영하듯 ‘아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 열린게시판은 신규 서버에서 새로 시작하거나 복귀 하는 유저들이 함께 게임을 즐길 유저를 찾는 글, 신규 서버의 원정대원을 모집하는 글을 비롯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따라가는 업데이트다’, ‘역대급 패치다’ 등 업데이트에 대한 소감의 글 등으로 활기를 띄고 있다.

‘아키에이지’ 김안나 사업팀장은 “유저 분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오신 신규 종족을 포함해 이례적으로 많은 콘텐츠를 선보였던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동시접속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상황이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으니 새로워진 ‘아키에이지’를 즐겨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키에이지’는 신규 종족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관련해 신규 종족 캐릭터 생성 및 성장, 친구 초대, PC방 접속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키에이지’ 게임 및 신규 종족 업데이트와 프로모션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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