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혁신 대 토론회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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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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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이 19일 액션러닝을 통한 혁신 대토론회를 전개해 전반기 교육지원행정업무 반성회를 실시했다.

이는 2016년 전반기(1학기) 평가반성회 환류를 통해 ’무(무조건)한(한없이)도(도와달라하지 않아도 도와주고)전(전화하지 않아도 도와주는)‘ 의 한발 더 나아가는 학생과 현장중심의 군포의왕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전개됐다.

이날 혁신대토론회는 2016년 1학기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지원행정 인식조사를 관내 초·중·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11개문항 설문 결과물을 토대로 진행됐다.

먼저 1부는 경영지원과, 교수학습지원과 전 직원 중 45명이 6개의 분임으로 구성, 액션러닝을 전개해 일하는 방식개선, 관행문화(회의문화, 접대문화, 의전문화, 성인권문화)개선, 부서간, 팀간 소통과 협업 문화 개선을 위해 ‘사고(思考)하고 사고(四考)하라!’ 등 모두가 참여하는 토론방식의 액션러닝을 전개했다.

또 2부는 2016 학생·현장중심의 군포의왕교육 지원 업무 추진에 대한 반성 협의회를 통해 원탁토론방식의 평가반성 협의회 시간을 가졌다.

신 교육장은 혁신 대토론회와 교육업무지원 평가반성협의회 진행과정에서 다음의 4가지를 강조함으로써 ‘한 발 더 나아가는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군포의왕교육지원 행정업무의 큰 그림을 제시했다.

첫째, 내가 하고 있는 일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비전(학생을 행복하게,학교를 자유롭게, 교육을 다양하게)과 맥을 같이 하는가? 둘째, 나는 소통과 전문성 함양을 위해 어떠한 일을 하고 있는가? 셋째, 내가 “하고 있는 일(사업)을 내년(2017년)에도 또 해야 하는가? 넷째, 내년(2017년)에 새롭게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등이다.

한편 이형수 교수학습과장은 “그 동안 일하는 방식에서의 종이 설문지에서 탈피, 경기도 교육정보기록원 사이트를 활용한 설문 방식으로 한층 효율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갖고 학교현장과 소통할 수 있어 매우 고무적이고 유의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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