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을 위한 금융생활 가이드 북' 필리핀어 및 캄보디아 편 발간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금융감독원은 ‘외국인을 위한 금융생활 가이드’북을 필리핀어 및 캄보디아어로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중국어 편, 베트남어 편을 최초로 발간했었다.  

책에는 다문화가족 등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꼭 필요한 5개 금융 주제와 외국인을 위한 생활정보 등 총 6개 주제로 구성돼 있다.

▲은행 이용하기 ▲환전과 해외 송금하기 ▲편리한 금융생활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저축과 보험, 금융사기 예방 ▲외국인을 위한 생활정보 등이다. 

아울러 모국어와 한국어를 병기해 한국어 학습에도 도움이 되도록 개발했다.

또 만화와 사진, 삽화, 사례 등을 풍부히 사용해 학습자들이 책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금감원은 책자를 전국의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 외국인력 지원센터, 외국인 취업 교육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금융교육 홈페이지에서 e-Book 및 PDF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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