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마성터널 화재사고 재난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이달 20일 14시부터 16시, 21일 09시 30분부터 12시, 14시부터 16시 30분까지 총 3회에 걸쳐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인천1방향, 3~5차로)을 차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터널 대형화재를 대비해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유관기관 간 협업대응, 기관별 상황 판단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마성터널(1~2차로)과 마성나들목 우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