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1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15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열고 자유학기제의 성공을 위해 체험처의 안전관리와 체험활동 참여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중앙과 지방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준식 사회부총리, 교육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보훈처 등 관계 부처 실‧국장과 17개 시‧도 부시장‧부지사 그리고 부교육감들이 참석했다.
홍윤식 장관과 이준식 부총리의 공동 주재로 진행된 제1세션에서는 자유학기제 확산을 위해 중앙‧지방의 협업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모두가 행복한 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중앙과 지방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올해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중학생들의 자유학기 체험활동에 안전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
제2세션에서는 청년고용정책 연계협력 강화, 규제프리존 활용 지역경제발전 방안 협조 당부 등 중앙부처의 협조사항과 주민생활과 밀접한 중앙‧지방의 현안들을 논의했다.
홍윤식 장관은 “인재양성을 통한 국가경쟁력 향상, 학생이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자유학기제‘ 활성화가 첫걸음”이라며 “전국의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진로탐색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중앙‧지방이 협업헤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 개방이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모두가 행복한 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중앙과 지방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올해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중학생들의 자유학기 체험활동에 안전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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