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9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장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앞서 참여자들에게 쿨토시, 아이스타월 등을 지급했고, 현수막 재활용, 초기입국 결혼이민자 지원, 녹지공간 조성 및 휴게공간 제공, 고은발 마사지 등 사업장을 점검한다.
시는 점검을 통해 각 사업장의 안전지침 준수여부와 폭염 등 재해 예방조치 등을 확인하고, 참여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사업추진 시 개선방안을 마련 할 방침이다.
현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상·하반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아 시행하고 있으며, 하반기 사업은 이달 1일부터 오는 10월3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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