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이 지난 14~15일 양일간에 걸쳐 전국 동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감시단은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감시 활동으로, 청소년출입·고용금지업소, 청소년고용금지업소, 청소년출입시간 제한업소 등을 방문해 「청소년 보호법」상 의무·준수사항을 전달하고 협조를 구했다.
특히 청소년 출입·고용 및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생활화 계도와 함께 19세미만 출입·고용금지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업소에 대한 계도 등을 적극 당부했다.
또 위기청소년 계도·보호 연계 활동으로 번화가, 공원 등 청소년 밀집지역을 광범위하게 순찰해 음주, 흡연, 폭력 등에 노출된 비행 청소년을 계도 후 귀가 지도했다.
김종수 교육청소년과장은 “유해환경 감시단원들이 청소년 보호활동에 더욱 노력해 줄 것과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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