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2분기 예탁원 통해 조달된 자금 78조...전년比 8.9% 줄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7-19 14: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올해 2분기 채권 등 등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표한 '채권 등 등록발행 현황'에 따르면 올 2분기 예탁원의 등록발행시스템을 통한 자금조달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한 77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 등록발행규모도 74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줄었다.

반면 CD 등록 발행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3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종류별 등록발행 비중은 금융회사채(27.7%)가 가장 높았다. 이어 특수채(26.3%), 일반회사채(15.8%), SPC채(9.4%), 파생결합사채(9.0%), CD(4.9%), 국민주택채(4.6%), 지방공사채(1.2%), 지방채(1.2%) 순이었다.

지난해 대비 지방공사채(-40%), 지방채(-30.8%), 특수채(-20.5%), 파생결합사채(-14.6%), 일반회사채(-9.6%) 및 국민주택채(-7.7%) 발행 비중은 줄었지만, SPC채(14.1%), CD(5.6%) 및 금융회사채(1.9%)는 늘었다.

한편 지난달 기준 예탁원 채권등록발행시스템을 이용하는 기관은 1만3597개사로, 등록잔액은 1046조원에 달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