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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공모 부동산펀드 1시간만에 300억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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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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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의 공모 부동산 펀드가 판매 1시간만에 전부 판매했다. 

한국투자증권은 19일 판매개시한 하나그랜드티마크부동산펀드 1호를 1시간만에 배정 한도 300억원의 자금을 모아졌다고 밝혔다. 한투는 이 펀드를 오는 25일까지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조기 완판되면서 물량을 추가 배정받아 판매할 계획이다. 

하나그랜드티마크부동산펀드1호는 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티마크그랜드호텔(특2급 호텔)을 매입해 하나투어 자회사인 마크호텔에 20년간 임대하고 이 임대료를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부동산 펀드다. 하나투어가 연대보증한 최소 보장임대료는 연간 93억1000만원이며 운용 비용을 제외하고 연 5.5%의 배당금 지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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