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충청북도∙충주시와 공장이전 투자협약 체결

팅크웨어는 충청북도, 충주시와 함께 공장 설립에 필요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흥복 팅크웨어 대표이사(가운데)와 이시종 충북지사(오른쪽), 조길형 충주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팅크웨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팅크웨어는 충청북도, 충주시와 함께 공장 설립에 필요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전 충북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흥복 팅크웨어 대표이사와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 김학철 도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외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팅크웨어는 투자계획 이행과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충주시는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팅크웨어는 향후 국∙내외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 수요 증가세에 대응하고, 생산 라인을 효과적으로 개편하기 위해 공장과 물류 센터를 충주시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이흥복 대표는 “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효율적인 생산 인프라와 최적의 물류 교통이 구축 되어한다”며, “충청북도, 충주시와의 투자협약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박스 및 내비게이션 1위 브랜드 ‘아이나비’로 시장을 선도해나가는 팅크웨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최초 증강현실 솔루션과 실사 3D지도 구축, 야간 화질에 최적화된 슈퍼나이트 비전으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팅크웨어의 블랙박스가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 10여개의 국가에 진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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