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엄정화 향한 팬심 고백 "어떤 작품이든 같이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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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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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택연[사진=아리랑TV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인 택연이 함께 작품을 하고 싶은 배우로 엄정화를 꼽았다.

택연은 최근 진행된 아리랑TV '쇼비즈 코리아' 녹화에서 같이 연기하거나 컬래버레이션을 하고 싶은 인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엄정화 선배를 굉장히 좋아한다. 연기하는 것도 그렇고 무대 위에서도 그렇고 카리스마가 넘친다. 세대를 이끌어가는 느낌이다. 패션에 있어서도 선두주자 느낌이 강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작품이든 (엄정화와) 같이 하고 싶다"고 덧붙이며 엄정화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택연이 출연하는 '쇼비즈 코리아'는 20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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