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명장면] '굿와이프' 나나, 대단한 능력 어디까지?!…전도연에게 스캔들 해명 방법까지 가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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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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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드라마 굿와이프 4회[사진=tvN '굿와이프' 4회 방송화면 캡처]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영상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4회의 명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굿와이프' 4회에서는 김혜경(전도연)에게 스캔들 해명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김단(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경은 단에게 "김단씨 생각 안 나요? 이은주씨 사건 때 증인 필요했던 거"라고 물었고, 단은 "아, 그래서 두 분이 호텔에 가야 했군요"라고 말했다.

앞서 혜경은 자신이 다니는 로펌의 대표 서중원(윤계상)과 함께 중요한 증인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호텔로 향했고, 이로 인해 스캔들에 휘말렸다.

혜경은 "정말 하늘에 맹세하고 아무 일도 없었어요"라고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지만, 단은 "그랬겠죠"라며 미소를 지었다.

자신의 말을 믿지 않는 듯한 단의 태도에 혜경은 "제가 왜 이걸 김단씨에게 변명하는지도 모르겠지만요"라며 말을 이어가려 했지만, 단은 그런 혜경의 말을 끊고 "아니, 좀 잤으면 어때서 그래요? 서중원 변호사 남자로서 괜찮잖아요. 사실 전 지금이라도 자는 거 추천해요"라며 "그리고 한 가지 더, 사람들이 오해할 때 그렇게 열심히 설명하지 마세요. 그럼 더 의심하니까. 그냥 짧게 '아니'라고 대답하는 게 나아요"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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