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질문자로는 새누리당에서 경대수·민경욱·김현아·김성찬·백승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진표·강병원·이종걸·정재호·김영호 의원, 국민의당에서는 김중로·김경진 의원이 각각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전날에 이어 사드 배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중국·러시아와의 외교와 경제 협력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당부할 방침이다. 또 ‘사드 괴담’을 차단하는 데도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더민주는 사드의 효용론과 주변국과의 갈등, 국론 분열, 경제적 피해 등을 강조하며 반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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